[현장] 세계일보 조사위원 미국 서부 해외문화 탐방

이배연 / 2019-04-26 16:30:39
<1>샌프란시스코 금문교·요세미티국립공원에 라스베이거스 야경 등 돌아봐
▲지난 23일부터 미국 서부에서 해외문화탐방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이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특별취재반)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세계일보 조사국은 전국 조사위원을 대상으로 2019년 미국 서부 해외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탐방에서는 미국 서부의 도시와 자연을 돌아보면서 환경과 자연 보존의 중요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월 23일 오후 4시 대한항공 직항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10시간 35분을 비행해 다음날 오전 10시40분에 도착한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 연안에서 로스앤젤레스(LA)에 이은 제2의 대도시다. 서부 지역의 교육·문화 중심지로서, 도시 전체가 아름답고 조용하며 4월 날씨는 서울의 4월 중순과 비슷한 기온으로 선선하다.


이튿날 탐방단은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골든게이트 해협을 가로질러 샌프란시스코와 북쪽 맞은편의 마린카운티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주홍빛의 다리인 금문교를 둘러보고 캘리포니아 주 제1의 공원인 요세미티국립공원의 자연 경관을 보고 베이커스필드로 이동했다.

▲미국 서부에서 해외문화탐방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이 라스베이거스 은광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특별취재반)

3일째인 25일(현지시간)에는 서부시대 중심도시인 바스토우를 경유해 서부 민속촌인 캘리코 은광촌을 탐방한 후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불리는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다. 


미국 네바다 주의 남동부 사막에 있는 도시인 라스베이거스는 최대의 연중무휴 관광도시로서, 고급 호텔·음식점·카지노 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관광·유흥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탐방단은 라스베이거스 천화궁을 방문한 후 라스베이거스 야경 투어를 진행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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