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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은 쌀가공업체 및 유통조직이 컨소시엄을 조직해 쌀가공품 개발·유통·홍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최대 3개년까지 공모 신청할 수 있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농식품부는 김제시를 포함한 총 2개 시·군을 선정했다.
김제시는 다복솔식품, 공덕농협, 김제빵집이음, 사르밧한과, 덕진유과, 행동하는청년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김제쌀 소비촉진 및 참여기업 매출액 증가, 김제 대표 쌀가공품의 개발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쌀생산량 전국 4위로 생산량 대비 쌀가공식품산업이 덜 활성화 되어있고 관련 공동조직이 부재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통해서 쌀가공업체의 구심점의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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