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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준모드시 공직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인천 미추홀구를 방문해 우호 증진 활동을 한다.(사진=미추홀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몽골 준모드시 척트바타르 엥흐진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인천 미추홀구를 방문했다.
1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공직자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일 미추홀구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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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준모드시 대표단이 인천 미추홀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추홀구 제공) |
특히 대표단은 미추홀구청과 의회를 방문해 사회·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인천의 경제 발전상을 견학했한 후 ‘제29회 구민의 날’ 참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미추홀구와 준모드시는 지난 2005년 우호결연을 맺은 후 14년간 상호교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청소년 UCC 공모전 동시 개최, 장애아동교육시설 정비 지원 사업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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