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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0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문화행사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10일 10월중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10월은 각종 문화행사가 개최되는데 행사마다 혼이 담기고 정성이 담길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역사를 돌이켜볼 때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아 대단한 학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책을 결정해 주지 못하는 왕이 집권할 때 반드시 국가의 위기가 찾아왔다”며 “의정부시가 희망이 있는 것은 시장과 국장, 과장, 팀장, 직원들이 책을 읽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부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건강이 허락할 때 건강한 삶을 구상하고 계획하라고 했다”며 “건강을 위해 준비하거나 계획하지 않으면 죽는 그 순간에 후회한 스티브 잡스로부터 각자가 건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5분 프로포즈는 의정부시도서관 최인환 주무관이 ‘책 읽는 도시 의정부 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비전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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