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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시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가 대기환경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는 ‘대전시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민관협의회는 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대전지역의 미세먼지 관리대책 정책 자문과 제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및 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박경렬 우송정보대학 교수가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돼 첫 회의를 주관했다. 회의에서는 이상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이 대전시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을 발표하고 위원들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대전시 미세먼지 민관협의회 구성으로 지난 7월 구성된 충청권 4개 시·도 협의회와 연계해 새정부에서 발표한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등 저감대책 마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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