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 13일부터

김재민 / 2021-09-09 16:38:50
은행 첫 주, 행정복지센터 오는 29일까지 요일제 시행
▲원주시청사 (사진=원주시)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지난 6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원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및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 방문 접수는 첫 주,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은행에서는 신용·체크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령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 수령만 가능하다.


지류형 원주사랑 상품권은 발급되지 않으며, 카드형 원주사랑 상품권 충전은 지역상품권 앱‘chak’에서만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방문 시 매우 혼잡이 예상되니 요일제를 준수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민

김재민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