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가을철 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행안부가 실시하고 있는 ‘가을철 유·도선 안전관리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한경 본부장은 해양경찰청 관계자로부터 선착장 운영 및 선박 이용 현황을 보고받고,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선박 내 인명구조장비와 기관·소화설비 관리, ▴승선정원 준수 여부, ▴유도선장 시설 파손 및 결함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양 선박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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