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보던 국회에 실제 와보니 놀라워요”

김범규 / 2019-05-30 16:41:45
어린이들 국회 참관 통해 입법기관의 바른 기능 배워
▲ 참관을 위해 국회의사당을 찾은 어린이들이 전동버스를 타고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 국회는 국회의 기능을 어린이들에게 바르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 참관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참관활동에 나선 어린이들이 국회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입법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인 국회를 참관하기 위해 서울의 한 초등학생들이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국회는 '어린이들이 참관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라와 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취지 아래 국회 참관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국회를 공개함으로써 열린국회·국민의 목소리·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기능을 어린이들에게 이해 시키고,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을 알려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미래관을 위한다는 것. 


어린이들은 국회의장관·국회상징 조형물·전시물 등과 의정체험관 등의 관람을 통해 국회의원의 입법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한 학생은 "생각보다 국회가 크고 건물도 많아서 놀라웠다"며 "뉴스로 항상 싸우던 국회의원 아저씨, 아줌마들만 봐서 무서운 곳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와보니 잔디가 넓게 깔려 있는 대공원 같아 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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