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라인카페 ‘대청광장’ 통해 청년과 소통

라안일 / 2017-08-23 16:42:29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가 온라인카페를 개설하고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간의 대화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온라인카페 ‘대청광장(대전청년광장)’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는 대전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주요 코너로는 ▲대전형 청년정책 ▲고민나누기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 평가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카페는 기존 ‘대청넷(대전청년네트워크)’ 이외의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소통채널이 부족하고 시민들의 청년정책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한 포괄적 소통창구 운영 필요성이 제기돼 만들어졌다.

시는 대전청년 통합웹사이트 구축 시 까지 이 카페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두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온라인 카페 개설로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채널을 확보했다”며 “청년의 문제는 청년 스스로가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개설한 카페이니만큼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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