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금은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면민들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양옥연 지사협 위원장은 “가평군에 유례없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수해 피해 복구로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복지 단체가 발 벗고 나서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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