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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에서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가운데)이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17일 한밭체육관에서 정신건강관련 기관‧단체장 및 종사자, 정신장애인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마음건강축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도선 대전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자 18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마음건강축제에서는 지역 내 정신재활시설과 정신요양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8팀이 참가한 장기자랑과 2팀의 찬조공연, 시상이 진행됐다.
김택수 시 정무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신건강의날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서로의 마음을 보살피는 소중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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