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민주당 시·구의원 나번 후보 지켜 달라"

오영균 / 2018-06-07 16:51:30
7일 박찬술, 전석광 시·구의원 등 후보들과 유세…나번 지지 호소
지지호소와 대덕구 발전 기원위한 1만 배 나서기도

▲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와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원 후보 등이 7일 합동유세를 펼쳤다. 사진은 후보들이 지지호소와 대덕구의 행복한 변화를 기원하기 위한 1만배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종래 대전 대덕지역위원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가 시·구의원 후보들과 직접 합동유세를 펼치며 "엄마는 가번, 아빠는 나번을 선택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7일 오후 박종래 대덕구 지역위원장과 박정현 구청장 후보는 대덕구 송촌 네거리에서 시·구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유세를 갖고 8일~ 9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 1-가번과 1-나번 동반당선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박정현 구청장 후보와 전석광 후보 등 기초단체장 및 시·구의원 출마자 등이 7일부터 3일간 송촌네거리에서 지지호소와 대덕구의 행복한 변화 기원을 위한 '1만배'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대덕구의 행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기원하기 위해 1만배에 나섰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취지문 전문.

지금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국민입니다.


내가 우리가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 그래서 내 삶이 더 나아지고 내 삶을 책임지는 나라를 6.13지방선거를 통해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원회는 지난 3월 5일 One Team 선언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역균형발전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구청장도 자한당 국회의원도 자한당인 척박한 대덕구에 기호 1-나번이 동반 당선되어지지 않는다면 국민주권시대에 문재인 정부의 내 삶을 책임지는 지방분권의 기치가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총 출마자들과 당원 원로 모두는 엄마는 가번 아빠는 나번 고른 투표에 따른 '나'를 잊지마세요 행사일환으로 간절함과 절실한 염원을 모아 지역주민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나'를 잊지마시고
'나'좀 살려 주세요
'나'에요 '나''나'란 말입니다
'나'가 살아날 때 소외되고 폄하되고 낙후된 대덕구가 살아날 것입니다.
'나'좀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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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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