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19개 중소기업을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2개사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을 했으며, 이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19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또 인증대상은 인천 소재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 인원이 5명 이상 및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대상 업종은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MICE산업에 한한다.
시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2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유망 중소기업 선정·디자인개발 사업 등 지원업체 선정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 등 26개 항목의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안정에 힘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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