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양주도시공사가 20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시공사 향토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가 20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시공사 향토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공사는 안전·전기·소방 등 9개 분야의 외부 협력업체 및 단체의 전문 기술 인력과 시설이용 고객들을 중심으로 항토방재단을 조직했으며 지난달 남양주시의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직한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과 연계해 남양주시의 재난대응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사는 남양주 관내에 산재돼 있는 체육문화센터 등 11개 다중이용시설의 시설물 특별점검, 재난대응 교육 및 가상 모의훈련 등 재난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향토방재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재난 발생 시에는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의 인력·물자의 지원을 통해 공공시설의 재물 및 인명피해 제로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도시공사 향토방재단 단장인 이기호 사장은 대부분의 재난사고는 사전에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사소한 징후가 나타난다는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을 설명하며 “사소하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결코 경미하게 생각하지 말고 향토 방재단원으로서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종전 관 중심의 재난대응체계에서 탈피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남양주시의 재난대응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돼 향토방재단 운영을 통한 지방공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