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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교육지원청이 1일부터 3일까지‘2018 창의·인성 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광교육지원청> |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초·중학교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18 영광영재교육원 창의·인성 융합캠프’를 실시했다.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한 이번 캠프는 지리적 소외 계층인 영광군 영재학생들에게 발명교육 체험을 통한 과학적 소양 배양 및 다양한 문화 체험과 친교·감성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첫째 날은 대전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육 체험과 남산타워 케이블카 체험을 했다.
둘째 날에는 과천국립과학관 탐방 및 북촌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완전한 어둠 속에서 서로가 빛이 돼 의지하며 ‘함께한다’는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고양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자동차 공정 과정 및 기술과 예술의 융합 전시 관람에 나섰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탐구 와 미래 기술의 발전에 대한 자기 주도적 탐색 활동,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감성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융합형 창의력을 키워주고 발명 체험 활동과 자동차 공정 과정 체험을 통해 과학적 소양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많은 기회를 주고자 했다”며 “체험 중심의 융합 학습을 통한 창의력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