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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김영빈 과학특구과장(맨 오른쪽)으로부터 4차 산업혁명 기반시설 조성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이 17일 4차 산업혁명 기반시설 입지예정지인 유성구 대동·금탄동 산업단지 대상지와 신동·둔곡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권 시장은 우선 대동·금탄 산단 대상지를 찾아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로부터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시장은 “이 곳을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첨단소재와 3D 프린팅 등을 연구·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면 대덕특구의 개발된 기술은 물론, 신동·둔곡지구 과학벨트와도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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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오른쪽 세번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이어 “바로 옆 세종시는 물론 충북 오송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충청권 성장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관련기관과 충분히 협의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계획대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유성구 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중이온가속기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과학벨트구축사업은 대전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전초기지이자 기초과학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허브 도시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공사가 준공 될 때까지 모든 시공사가 서로 협력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