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랑 청소년 환경학교 입학식 눈길

홍윤표 / 2019-03-24 16:57:43
당진시, 당진천 생태계 실태조사-지킴이 역할 주목

당진시 '당진사랑 청소년 환경학교' 입학식이 24일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는 '당진사랑 청소년 환경학교' 입학식을 강병수 위원장 및 최창용 시의원, 김관수 동장과 총무분과 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

24일 오후 열린 입학식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 당진천 생태계 실태조사 겸 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환경학교를 개설했다.

환경학교 관계자는 "선발된 학생들은 당진천 환경정화를 계기로 자연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며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관찰해 하천의 현황을 인지하는 계기와 자연생태를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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