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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 포스터.<사진제공=삼척시청> |
[세계로컬신문 현중순 기자] 강원도 삼척시는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삼척해변 특설무대에서'2017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어업 삼척! 스포츠문화 관광산업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임원 300여명과 국내팀 600여명, 러시아, 캐나 다, 카자흐스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해외팀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월1일에는'치어업 삼척! 끼룩끼룩' 전야제 행사가 오후 7시부터 시민참여 장기자랑, 해외 치어리딩팀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9월2일에는 국내 참가팀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대회가 오전 10시부터 1, 2부로 진행되며 개회식이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저녁에는 EDM 댄스파티가 펼쳐져 대회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인 9월3일에는 국내대회 입상팀과 해외 7개국 20개 팀이 참가하는 세미 파이널과 오후에는 세미 파이널 우수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이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에겐 새로운 스포츠장르인 치어리딩을 소개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수많은 국내외 치어리딩 가족들이 참여해 삼척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