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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개원을 앞둔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승(중랑3, 국민의당) 의원이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부탁했다.
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지난달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성산동 산53-1 일대)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과거 석유파동에 대비하기 위해 유류저장시설이 있던 곳으로 2002년 이후 이용이 중지돼 방치된 지역으로 현재 공원 조성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방치됐던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존 석유비축 탱크 5개를 공연과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해 '생태, 환경, 문화 체험공간'으로 재생시키고자 공사가 추진 중이다.
공원은 6월 17일 개원 예정으로 470억원 서울시 예산을 들여 현재까지 80% 정도 공사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아무 사고 없이 시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또 향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운영에 철저한 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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