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한 경영대상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한 '2018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방향을 제시해줄 경영전략을 갖춘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주요부처에서 후원해 리더십 경영대상 등 12개 부문에 전국 39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했다.
전국 공기업 중 유일하게 공단이 수상한 '리더십 경영대상'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대의 경영자의 행동과 판단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함으로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선정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응복 이사장은 "리더십 경영은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전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통해 공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체를 중요시하는 '우리·너·나'란 경영철학으로 조직구성원의 팔로워십을 이끌어 내 이를 조화롭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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