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 상설전시장' 새롭게 단장

장관섭 / 2018-09-03 17:07:07
'2008년 6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 이민사 박물관'

▲ 한인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중국 명동학교의 학적부(김재홍 기증)=<사진제공 인천시청>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상설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9월 4일(화) 재개관 한다”고 전했다.
▲ 러시아 한인들의 강제이주를 다룬 희곡 37년-뜨란지트 공연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시청>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이민인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광역시와 해외 동포들이 함께 뜻을 모아 2008년 6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 박물관이다.  

▲ 1960년대 브라질 아리랑 농장의 한인들(조중현 기증)=<사진제공 인천시청>

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이 “개편을 통해 1층 제3전시실에 아시아, 유럽 지역 한인 이민사 코너를 신설해, 현재 하와이를 중심으로 한 미주지역 이민사에서 전 세계 한인 이민사를 아우르는 새로운 전시관으로 폭을 넓혔으며 4전시실에는 하와이로 이민을 간 한인들의 귀환을 상징하는 인하관을 신설하였다” 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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