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 포천·가평 내년 예산 2895억원 반영

고성철 / 2017-12-28 17:11:04

▲ 김영우 국회의원.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국회 국방위원장 김영우 의원(포천·가평,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28일 2018년 국가 예산 중 경기도 포천·가평 지역의 발전을 위한 예산 2895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가평 지역에 총사업비 2조544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포천지역 주요 예산 내역으로는 ▲파주-포천고속도로 1,215억원(총사업비 7442억원) ▲포천-화도고속도로 400억원(총사업비 4174억원) ▲진접-내촌국도건설 352억원(총사업비 2296억원) ▲전곡-영중1국도건설 160억원(총사업비 780억원) ▲전곡-영중2국도건설 152억원(총사업비 911억원) ▲의정부-소흘국도건설 73억원(총사업비 1051억원) ▲포천관로(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70억원(총사업비 265억원) ▲일이동 증설 하수처리장 확충 35억원(총사업비 106억원) ▲광릉숲 정원벨트 조성 20억원(총사업비 30억원)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 13억7000만원(총사업비 39억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특공대 2억9000만원(총사업비 172억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항공대 8000만원(총사업비 51억원) 등 총 2748억원의 예산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중 ▲진접-내촌국도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안에서 322억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30억원 증액돼 352억원이 반영됐으며 ▲전곡-영중1국도건설사업도 원안에서 30억원이 증액돼 160억원 ▲전곡-영중2국도건설 사업은 원안에서 40억원이 증액돼 152억원으로 반영됐다. 

가평지역 주요 예산 내역으로는 ▲중점관리 도시침수 대응 52억원(총사업비 174억원) ▲읍내리,대곡리 중점관리 도시침수대응 39억 6000만원(총사업비 123억8000만원) ▲가평 다목적 체육문화 복합센터 건립 22억6000만원(총사업비 150억원) ▲청평생활체육공원 조성 9억7000만원(총사업비 163억원) ▲봉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9억원(총사업비 96억원) ▲북면, 설악 차집관로 하수관로정비 5억원(총사업비 107억원) ▲문화도시 조성 3억원(총사업비 34억원) ▲가평산장관광지개발 1억4천만원(총사업비 20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1억원(총사업비 148억원) 등 총 147억원의 예산이 2018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김 의원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없었던 ▲포천 신북파출소 신축 예산 4억2000만원 ▲포천 영평 미군사격장 소음자동측정기 설치 및 소음정밀조사 연구용역 1억원 ▲가평 제2경춘국도 건설 연구용역 2억원의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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