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약식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를 넘어 공직자 개개인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내부 신뢰 회복의 중요성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윤리 기준을 비롯해, 실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청렴 실천 사례들을 공유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규 환경정책과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그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정착시켜 시민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환경정책과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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