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11대 경북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장경식 의장(가운데). |
[세계로컬신문 이효선 기자] "무엇보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경북을 만드는 의회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300만 도민의 권익신장과 도민 행복도를 높이는데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장경식 신임 경북도의회 의장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5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 장경식(포항5,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배한철(경산2, 자유한국당)의원과 김봉교(구미6, 자유한국당)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장경식 신임 의장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화합과 소통, 경쟁과 변화로 달라진 제11대 도의회의 모습을 약속드린다"며 "새 출발선에서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질서확립!'으로 300만 도민의 행복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대해 충실하면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정현안에 사항에 대해서는 도지사, 교육감과 긴밀히 협력을 나가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