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와 딸 신임 순경과 함께 캠페인에 참석했다<사진=남양주경찰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25일 오전 8시 남양주 도농역 앞에서 무더운 날씨에 경비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이하게 모범운전자회원의 딸로 남양주경찰서로 실습나온 신임 순경도 함께 참석했다.
아버지와 딸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경찰과 협력단체들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홍보문구가 씌여진 물티슈와 부채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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