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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혜인여중,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 사랑나눔상자 전달(사진=목포헤인여중) |
[세계로컬타임즈 최진기 기자]목포혜인여자중학교는 지난 24일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상자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 3학년 각 학급당 2-3상자씩 총 29상자를 어르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혜인여자중학교 교장과 대표학생 29명이 참여해 전달했다.
사랑나눔상자 안에는 학생들이 어르신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과. 손편지 그리고 어르신께 필요한 생필품(치약, 칫솔, 샴푸 등), 식료품(과일, 김, 햇밥 등), 방한용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어르신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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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혜인여중) |
목포혜인여자중학교 조웅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을 생각하며 사랑나눔상자를 꾸렸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르신께 직접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께 학생들의 마음을 대신해 잘 전달 부탁드린다.”고 후원품 전달 소감을 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매년 목포혜인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사랑나눔상자를 복지관 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대상자 중 무자녀, 기초수급자, 차상위 어르신께 29분께 사랑나눔 상자를 전달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포혜인여자중학교는 2017년부터 지속해서 지역 내 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문화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이번 ‘사랑나눔상자’ 전달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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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혜인여중,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 사랑나눔상자 전달(사진=목포헤인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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