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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 ‘군민 안전보험’ 보장 항목과 보장 금액이 확대됐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군민 안전보험’ 보장 항목이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등 기존 21개 항목에서 ▲성폭력범죄피해 ▲온열질환진단비 2개 항목이 추가됐다.
또한 8개 항목의 보상한도는 기존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주민등록상 부안군 거주자이면 자동으로 보험이 가입이 되며 전출시 자동 해지 된다.
부안군는 보험가입액 등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5배 늘린 3812만 원을 편성했다.
보험금 신청방법은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를 본 군민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되며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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