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 방문

김수진 / 2017-07-06 17:25:59

▲ 김용석 서울시의원(왼쪽 두번째)이 지난 5일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2공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공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더불어민주당, 도봉1) 의원은 지난 5일 지역주민과 함께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2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2공구는 초안산 근린공원~상계8동 구간으로 현재 공정률 46.5%이며 2019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최근에는 도봉지하차도 구간 중 주공19단지~도봉경찰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 의원과 함께 창4동 주공17~19단지 주민대표와 도봉구의회 이영숙 의원, 강철웅 의원이 함께 했다.

주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던 김 의원은 공정률을 지적하며 예산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도봉구간) 전면 지하화는 창동 주민들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며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및 교통정체 등으로 주민 불편이 매우 크며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한 약속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내년에 최소 800억원의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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