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5개 자치구, 자치분권에 첫 발

오영균 / 2018-08-24 17:28:28
24일,공동 분권로드맵 발표 자치분권
광역-기초 자치분권 협력 모델 제시’

▲ (왼쪽부터)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동반자적 분권로드맵을 갖추기 위한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을 위한 첫 발을 뗐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 구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시-구 자치분권 공동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와 5개 자치구는 이날 협약을 통해 ▲ 협의회 정례화 및 연합정부 수준의 파트너십 구축 ▲ 시 정책이 자치구 행·재정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노력 ▲ 자율, 권한, 책임 있는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 재정립 ▲ 정부 자치분권과 충청권 발전 협력 ▲ 협의회 의결사항은 실질적 집행력을 갖고 실천 등을 위해 내실 있는 우호증진과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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