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숙 대전시의원 “CCTV 설치시 개인정보 보호대책도 마련돼야”

라안일 / 2017-07-13 17:29:22

▲ 지난 12일 대전시의회 대회실에서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방안 정책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박상숙 대전시의원이 CCTV 설치시 개인정보 보호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원은 “CCTV는 대전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설치되는 만큼 꼭 필요한 위치에 적합한 유형으로 다른 기기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설치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개인영상정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은 CCTV의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운영위원회 설치 ▲통계와 분석을 통한 CCTV 설치 기준 마련 ▲개인영상정보 안전성 확보 ▲시민인식제고를 위하여 CCTV 활용 안전서비스와 통합관제센터 홍보 강화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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