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지난 20일(절기 ‘대한’) 이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한파 상황에서,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들을 위한 현장 보호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용 본부장은 천안시 관내 이동노동자 한파쉼터를 찾아 ▲쉼터 개방 및 운영 시간 준수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 ▲이동노동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현장관계자에게 이동노동자가 근무 중에도 부담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한파 상황에 따라 쉼터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이동노동자 한파쉼터 운영 실태와 함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동안 강추위가 지속되는 만큼, 한파쉼터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국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고, 야외 활동 중 추위를 느낄 경우 가까운 한파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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