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 상승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착한가격업소 모집 안내 및 이용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아산페이 확대 발행 및 18% 할인 이벤트 등 시의 주요 민생경제 정책도 함께 소개됐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장 이용을 독려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아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상인·행정이 함께하는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체감 가능한 민생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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