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홍대개미·해나루쌀조공법인, 당진쌀 판매 ‘맞손’

홍윤표 / 2018-12-06 17:34:03
5일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유통망 구축 판로 확보
▲당진시는 후니에프앤비,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과 지난 5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쌀 판매 확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당진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와 후니에프앤비(홍대개미),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은 당진쌀 소비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김홍장 시장과 후니에프앤비 임준성 대표,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 박승석 대표는 지난 5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당진쌀 판매 확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 배경에는 최근 변화되는 먹거리 시장 흐름이 외식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고 이에 맞춰 성장하는 대형 외식업체에 당진쌀을 입점시킴으로써 해나루쌀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안전하고 최고품질의 당진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 마케팅 등에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그리고 후니에프앤비는 지속적으로 당진 농산물 구매에 적극 참여하고 당진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은 최고품질의 해나루쌀 생산을 위한 노력과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핵가족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외식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형유통업체 외에도 해나루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외식업체 시장의 조기 선점이 중요하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 촉진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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