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정부시 A초등학교 증축 공사중 24일 장마비에 4층에서 1층 계단으로 물이 흘러내려 계단을 통제하고 있다.<사진제공=독자>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A 초등학교 증축공사로 인해 수업 중에 빗물이 4층에서부터 1층까지 계단으로 흘러내려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학생들을 통제해 큰 불편을 겪었다.
25일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에 따르면 현재 4층에서 5층까지 6개 교실 증축을 위해 공사를 하던 중 공사가 어딘가 잘못돼서 물이계단으로 흘러 내려 혹시 사고 위험성이 있어 학생들을 못 다니게 통제하고 다른 계단으로 이용하게 했다.
이에 대해 학교 행정실 B씨는 "학교 증축공사는 00건설에서 시공하고 오는12월말까지 완공예정"이라며 "공사는 교육청 소관이라서 모르며 안내방송을 통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조치해 사고도 없었다"고 답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 C씨는 "어제 그런 일을 보고받지 못해 알지 못하고 있다. 철거부분에 비가 샌 것 같다 그런 부분은 보완 시키겠다. 공사현장 소장 연락처는 담당자가 알고 본인은 모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