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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이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군수, 의장 및 주요 간부들이 모여 합동성묘를 실시했다.(사진=장흥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장흥군이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귀성 자제를 위한 추석맞이 합동 성묘'를 실시했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을 포함하여 3번째인 합동 성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성묘객 이동을 자제시키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면서도 추석 명절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싷시한 합동 성묘는 군수, 의장, 군의원, 간부 공무원, 장흥군공무원노조위원장 등 15여 명의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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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 오는 향우들을 대신해 장흥군수가 잔을 올리고 있다.(사진=장흥군) |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향을 오래도록 방문하지 못하는 향우님들과 안타까움을 함께 하며 하루속히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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