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채꽃이 만발한 석문국가산업단지. <사진제공=당진시> |
[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 산업단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채꽃이 만개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유채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석문산단 내 체육시설용지와 분수호수 주변에 6.7㏊ 규모로 유채꽃을 심은 결과다.
또 센터는 이곳에 4.5㏊ 규모의 보리밭도 조성해 꽃과 보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경관작물을 시험 재배해 당진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노랗게 출렁이는 유채꽃 물결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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