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소 방문 격려(사진=목포시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시의회(박창수 의장)는 21일 목포시 보건소를 방문해 방역업무에 지친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창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직원들을 격려하며 준비해간 간식을 나눴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45일 만에 나온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역학조사와 고위험군 관리 등 눈코뜰새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바이러스와 싸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장은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공공 의료 체계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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