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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대전 중구 보훈회관 강당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중구보훈단체 협의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중구청>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중구는 31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중구보훈단체 협의회와 클린사업 동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무공수훈자회 중구지회, 광복회 중구지회, 전몰군경 유족회 중구지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중구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중구지회, 월남참전자회 중구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 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총 3162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회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보훈회관 클린데이를 지정 운영해 보훈회관 주변 환경취약지역을 청소하고, 회원들의 거주 마을의 클린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이상호 회장은 “우리 마을을 깨끗이 하기 위해 전 주민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중구 보훈단체도 작은 힘을 실어주고자 클린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유공자 어르신들께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운동인‘우리동네 클린사업‘이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만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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