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하루가 즐겁고 의미 있게 채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돌봄을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는 2020년부터 가재동, 청북읍, 비전1동, 고덕동, 지제동 등 지역 곳곳에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2호점 개소로 아동 돌봄 체계가 더욱 촘촘해졌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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