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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 태권도대회 장면 (사진=무주군 제공)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제8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 태권도대회가 1일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무주군,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과 무주군 윤여일 부군수를 비롯한 선수와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태권도원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영광"이라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가 좀 더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겨루기는 체급별로 전자호구를 착용하고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품새는 남녀 개인전과 복식, 단체전 경기로 펼쳐졌다.
무주군 윤여일 부군수는 “대회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실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무주가 모든 태권도인들의 성지로서, 대회 개최지로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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