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최근 폭발적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이 중국 유명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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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동굴을 집중보도한 인민일보. <사진제공=광명시청> |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4월 16일부터 개장한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과 광명동굴이 중국 유력 일간지인 인민일보에 게재되고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 노출되는 등 상세히 소개됐다.
중국 인민일보는 지난 6월 10일 자 해외판에 '명품 동굴테마파크, 佛 라스코동굴벽화를 품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
인민일보는 "광명시가 40년 지난 폐광을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해 개발한 결과 3D 홀로그램 영상과 레이저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동굴 예술의전당'이 만들어졌다.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빛의 공간'도 조성됐다. '동굴 아쿠아월드' '황금 폭포' '황금 궁전' '와인 동굴·와인 레스토랑'... 그렇게 예술이 덧입혀지고 스토리를 만들면서 명품 동굴테마파크가 됐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명품'은 소문이 나게 마련이다. 광명동굴은 경기관광공사가 제작하는 한·중 웹드라마 '혀끝의 연애' 주 촬영지가 됐으며 WBA(세계권투협회) 세계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가 광명동굴 안에서 열리기도 했다"면서 "광명동굴은 지금 또 한 페이지의 의미 있는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광명동굴을 "매달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광명동굴은 이제 창조경제의 모델이 됐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했고 주변 지방자치단체들의 부러움을 받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다. 광명동굴은 양기대 광명시장이 불굴의 의지와 역발상, 리더십과 땀을 버무려 만든 표준이다. 그 표준이 지금 환하게 빛난다. 칠흑 같은 밤하늘의 별처럼 먼 바다에서도 보이는 희망의 등대처럼. 표준이 되고 기적이 된 광명동굴은 그렇게 빛을 발하고 있다"며 창조경제의 모델로 평가했다.
또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전 관련 기사가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여행 섹션과 일반기사에 노출되는 등 중국 인터넷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