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북초등학교가 지난 2일 운영한 시네마 미술관에 참여산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
[세계로컬신문 김영주 기자]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가 지난 2일부터 열흘 간 시네마 미술관 ‘영화로 만나는 고흐와 피카소 그리고 프리다칼로’를 운영하고 있다.
3일 제주북초등학교에 따르면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술가의 삶을 영화를 통해 공감하며 예술 속으로 흠뻑 빠지는 ‘한여름의 미술 축제’인 셈이다.
무더운 여름 오전에 좋은 영화를 만나는 즐거움과 더불어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 ‘미켈란젤로, 고흐, 가우디, 모딜리아니, 뭉크, 크림튼, 피카소, 조지아 오키프, 프리다칼로, 마크 로스코, 오큐사이’를 만나 명작이 탄생하게 되는 배경을 엿보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이번 행사는 광고법인 대표이자 유명 카피라이터 리앤리 대표 이재향씨가 영화해설을 맡아 ‘영화 속 미술 이야기’를 진행한다.
제주북초등학교는 ‘미술로 풀어내는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9월부터 12주 간 전교생 미술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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