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8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하루에 50명의 주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여 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등 건강 위험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힘이 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앞으로도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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