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전국 1,10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 실적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니어클럽은 이 중 상위 5% 이내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4개 사업단에 1,336명, 공동체 8개 사업단에 214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0개 사업단에 216명, 취업지원사업 150명 등 총 1,916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혜미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어르신들의 성실한 참여와 기관과의 협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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