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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신안 홍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응급 조치중에 있다(사진제공=목포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신안 홍도 인근 해상에서 다리를 다친 외국 국적 선원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6시 6분께 신안군 홍도 인근해상에서 153t 선박의 A 씨(베트남, 30대, 남)와 B 씨(베트남,30대,남)가 작업 중 각각 우측 발목 골절과 팔꿈치 타박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환자를 연안구조정과 연계, 오전 10시 44분께 신안군 암태면 남강선착장에서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육지로 이송된 선원들은 목포소재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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