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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안양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모습 (사진=안양시새마을회) |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안양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3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유영일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곽현영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사,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7개 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온 색소폰 콰르텟의 색소폰연주 및 김형 안양시가수협회장의 축하 공연과 2023년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상영, 축사 및 표창 수여, 새마을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66명이 새마을지도자 유공자로 선정됐다. 안양4동 조현대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종합평가부문 최우수상은 귀인동, 동협의회 평가 최우수상은 박달1동, 동부녀회 최우수상은 신촌동, 단위문고 평가 최우수상은 연현마을작은도서관, 특별상은 석수2동 등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의중 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는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라오스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지구촌새마을 운동을 펼침으로서 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을 위해 안양시새마을회가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안양시 새마을지도자는 더욱 앞장서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2023년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어려운 지역주민 옆에서 힘이 되어 주고 있음을 느낀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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