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색 살린 카페가 문을 열었다

김명진 / 2023-11-07 01:06:14
신안군 남하부엌, 양곡창고서 1004섬 매력 레스토랑으로 탈바꿈
‘1004섬 신안 남하부엌’ 개장식 (사진제공=신안군)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신안군의 특색을 살린 식당이 문을 열었다.

 

7일 신안군에 따르면 카페·레스토랑 ‘1004섬 신안 남하부엌’이 지난 4일 개장했다.

 

신안군은 지난 2020년 3월 총 면적 682.73㎡ 규모의 양곡창고를 매입해 수리한 후 운영자 공개모집을 거쳐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공간인 카페· 레스토랑을 조성했다.

 

이 식당에서는 하몽을 이용한 피자, 파스타, 커피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먹거리가 부족한 우리 농어촌지역에 새로운 지역 활성화와 관광 기반 개발을 통해 신안군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자, 유휴시설 정비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 공간을 만들어 청년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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