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는 특별한 기념품이 있다”

이지현 / 2020-06-20 18:13:41
남원서만 구입 가능 25종 선정…23일부터 시범 판매
▲관광객들이 남원시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 관광기념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남원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전북 남원시는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

20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관광협의회와 명인공방은 지난 9일 남원시 관광기념품 시범 판매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시범 판매할 25종의 관광기념품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한루원 기념품 상가(명인공방)과 춘향테마파크의 기념품 상가(진짜배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남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관광기념품은 ▲향주머니, ▲남원 명소 마그넷 세트, ▲디자인 부채, ▲책갈피 시리즈 등 공예품 뿐 만 아니라 ▲우드 코스터, ▲손거울 등 디자인 상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남원시는 시범 판매를 통해 관광객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내년 관광기념품을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바로 남원시 관광기념품 판매점으로, 남원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재미를 줄 것"이라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남원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북 남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에 있는 남원시 관광기념품 판매점을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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