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주영범 인천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재무이사, ㈜현대특수건설 김덕호 대표이사 및 가족,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및 장진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김윤태 회원(. 사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인천=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대특수건설이 아너소사이어티 150호에 가입했다.
29닝 가입식에는 현대특수건설 김덕호 대표 및 가족·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150호를 축하하기 위해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장진호 회장·주영범 재무이사·김윤태 회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특수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김덕호 대표의 가입으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1호를 시작으로, 2016년 100호, 2020년 150호 달성을 통해 인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기부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또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로 통해 부부아너·부자아너·부녀아너·가족아너(3인)·형제아너·고교동문아너·20대아너·여성아너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너들이 탄생됐다.
김덕호 대표는 "오랫동안 생각해 오던 아너소사이어티에 150호로 가입해 영광이며, 항상 도와주는 가족들이 함께해 더 기쁘고 뜻 깊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부와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덕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벌써 아너소사이어티가 150호라는 뜻깊은 숫자를 달성하게 해준 인천시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 지역은 현재 150명이 가입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