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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충남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당진시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 제 1차 주민설명회 현장 모습. |
주민설명회에는 홍기후 도의원과 서영훈·최창용 시의원, 도시재생추진위원회(회장 김충완)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기간과 센터 설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주민설명회 개최 후 기본설계와 인허가 및 실시설계 과정(약 5개월)을 거치게 된다.
이번 센터 건립에는 총 소요사업비 60억원이 추정됐다.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설계됐으며 지하 1층은 주로 주차장이며 지상1·2층에는 노유자시설과 제1종 그린생활시설인 청소년 이용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도별로는 드림스타트시설, 북카페, 프로그램실, 청소년이용시설 컴퓨터실, 다목적실, 동아리실로 설계됐다.
특히 침체해 가는 구도심의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시 설계될 예정인 점이 눈길을 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1동사무소와 연계하고 어린이 시설을 지향해야 한다"며 "인접지역의 취약성이나 여건을 고려해 경제적으로 적절한 위치에 시설이 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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